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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0일 신길음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따라 신길음1구역 재개발 사업은 속도가 붙게됐다.
사업은 성북구 일대 8390㎡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13% 이하를 적용해 분양주택 298가구, 공공(임대)주택 1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게 된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이다. 신축은 주거와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사업 대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이번 사업지는 서울시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추가해 용적률 상향기준을 적용받았다.
적용된 기준에 따라 신길음1구역 재개발 사업의 용적률은 기존 667%(지하 6층부터 지상 27층)에서 813%(지하8층부터 지상 44층)으로 상향 조정됐다. 가구수는 공공(임대)주택 112가구를 포함해 총 410가구가 공급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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