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새학기를 맞아 7일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전주동북초등학교에서 ‘JB옐로우 카펫 제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JB옐로우 카펫’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주동북초등학교 유진화 교장, 이창수 교감,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권순태 모래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동북초등학교 정문에 내구성과 시인성이 우수한 사인 블럭을 사용해 보수나 정비에 대한 추가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JB옐로우 카펫’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옐로우카펫’은 참여형 통학로 안전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횡단보도가 있는 통학로에 설치하는 등하교길 어린이 보행안전시설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