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연 최대 8.0%(기본금리 2.5%, 우대금리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선보인다.
4차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5.0%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연회비 부담이 적고 전월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신협-신한 하이포인트(Hi-Point)카드가 가장 인기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2020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4번째 출시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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