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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21일부터 10일간 동래구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금연 급식도우미 등 25개 사업 분야에 걸쳐 모두 1023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지금까지 사업 참여 경력과 건강상태 등을 참조해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사업별로 교육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하루 3―4시간 주 3―4일씩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 원 이내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원자는 각 사업수행 기관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분야 자격증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민진 동래구 복지과 주무관은 “노령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면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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