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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다비디스플레이의 LCD모니터 ‘e-존 230WZ’은 영상재현력이 뛰어나다.

58.4cm(23형)의 넓은 와이드 화면에 1920 x1200화소의 우수한 해상도와 더불어 LG 수퍼IPS패널로 무장해 또렷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자랑한다.

700:1의 사실적 명암비, 400칸델라의 밝기는 선명함을 제공하는데 손색이 없다.

특히 상하좌우 광시야각이 178도인 점은 이 제품의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DVI와 D-sub의 입출력단자와 스테레오 입력잭은 기본이며 버튼하나에 16:10의 와이드화면을 4:3 표준화면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된다.

무결점 제품으로 AS는 무상 2년이 보증되며 동급 대비 타사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대(27만원)도 이 제품의 매력이다.

단, 모니터 실 응답속도는 12ms으로 다소 느리나 광시야각이 넓은 점을 감안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