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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지경부 윤상직 차관, 부산 중견기업인과 간담회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1-10 15:02 KRD2
#윤상직차관 #중견기업인 #간담회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지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 요청’

NSP통신-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정유리 기자)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정유리 기자)

[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중견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10일 오후 1시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윤상직 차관과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 황수성 과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업인은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 20여 명이 함께 했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중견기업들이 사실상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지원의 사각지대가 되어왔다”며 “중견기업에 대한 각별한 정책적 배려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NSP통신-윤상직 차관이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정유리 기자)
윤상직 차관이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정유리 기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테크노파크 안병만 원장은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지원정책인 ‘월드클래스 300’에 부산의 중견기업이 선정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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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은 2020년까지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동형 이사장은 “연구개발을 위한 특구 지정으로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기반은 마련되었으나 단순 구조물 제조에 머물러 있어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고부가 분야에 대한 시장 개척과 국산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형 이사장은 이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플랜트전문대학원 설립을 건의했다.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은 지역 중견기업인들의 건의를 듣고 “기업의 요구사항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동취재 정유리, 황사훈 인턴기자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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