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JB희망적금 신청자격 조회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연계적립식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연소득 3600만원 이하의 금융 소득종합과세 비대상자가 해당된다.
‘청년희망적금 신청자격 조회 서비스’는 전북은행 영업점 또는 JB뱅크앱을 통해 JB청년희망적금 가입 대상 여부를 사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사전조회 신청일로부터 최대 3영업일 이내에 알림 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B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4개월, 월 불입액 최소 1000원부터 최대 월 50만원까지 가능한 자유정립식 정기적금 상품으로 오는 22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자 연 5.0%에 우대금리 최고 0.2%를 더해 최고 연 5.2%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는 JB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하고 자동이체로 11회 입금 시 적용된다.
또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과 최대 36만원의 정부 저축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JB청년희망적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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