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공간)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솔버스(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실시한 신한 솔버스(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교육장을 구현하고 참여 초등학생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 솔버스(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저축의 필요성 ▲투자 이야기 ▲투자 게임 ▲금융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금융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3월 5일 토요일에 각 2회차씩, 총 4회차 교육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신한이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부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세대에 올바른 금융관을 심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신한 솔버스(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 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세대별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