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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체 752가구 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외 3필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15㎡A 14가구 ▲15㎡B 2가구 ▲33㎡188가구 ▲43㎡A 216가구 ▲43㎡B 45가구 등 5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가구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임차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월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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