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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농촌관광 시설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농촌관광 시설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99개소이며 소방·건축·위생 분야별 관계 공무원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소방시설 구비 및 방화시설 관리 등 화재 안전관리 ▲콘크리트 구조체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이행여부를 지속해서 확인 및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체험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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