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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광주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201동 상층부(23~38층)의 외벽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면서 창호·미장·소방 설비 등 공사를 담당했던 작업자 6명이 실종돼 1명이 사망했고 2명은 구조작업에 있으며 남은 3명의 실종자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광주 서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건설 노동자 1명이 28층에서 추가 발견됐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중수본)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28층 수색·구조 작업 도중, 오전 11시 50분경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있는 실정이라 구조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경 27층 2호실 안방 위쪽에서 혈흔·작업복과 함께 발견된 실종자 1명에 이어 27일 28층에서 실종 노동자 1명이 더 추가 발견된 셈이다.

한편 지난 11일 광주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201동 상층부(23~38층)의 외벽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면서 창호·미장·소방 설비 등 공사를 담당했던 작업자 6명이 실종돼 1명이 사망했고 2명은 구조작업에 있으며 남은 3명의 실종자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는 중 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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