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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UD치과)는 오는 2월 19일까지 박경묵·송형노·엄재흥·이상희·박형환·황나라 등 6명 작가가 공동 작업으로 전시한 유디 갤러리 ‘경계를 보다’ 단체전을 유디치과 여의도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명의 구성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의미’를 표현했다.
‘경계를 보다’를 공동 기획한 작가들은 “누구나 다른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얘기하고픈 경계의 의미를 다양한 이야기로 전개함과 동시에 대중 일반관객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며 작가로서의 삶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에서 자체적으로 갤러리 공간을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치과가 문화센터적 기능을 수행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는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 음악행사 등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중이며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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