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24일부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DGB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앱)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과시간 중 관공서를 방문해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보증 신청해야 했지만, 대출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실행 및 보증신청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24일부터 DGB대구은행 모바일 IM뱅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처 1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으로 비대면 대출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 대면으로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금융지원으로 DGB대구은행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언택트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비대면 상품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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