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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엠아이인터내셔널)’가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금액과 판매 수익금을 함께 모은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혹한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닥터 브로너스는 지난 11월 1일부터 배송료 2500원만 부담하면 닥터 브로너스의 베스트 셀러인 ‘퓨어 캐스틸 솝(59ml)’를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고객이 지불한 배송료 전액을 기부하는 ‘닥터 브로너스의 착한 이벤트’를 진행해 8일만에 마감한 바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250만원과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의 수익금을 함께 모아 1000만원을 마련해 어린이 돕기에 나선 것.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혹한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와 아동 방한복을 지원해준다.
장애전문 복지법인 승가원을 비롯해 미오림 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엠아이인터내셔널의 이정섭 이사는 “기부와 페어 트레이드, 환경 보호 등 착한 일에 앞장서는 닥터 브로너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며 밝혔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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