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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웹 환경에서 누구나 공짜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전문 오피스 프로그램의 기능을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17일까지 모집해 19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모집 대상 인원은 500명이다.

네이버 오피스를 통해 이용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네이버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웹에서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할 수 있도록 500MB의 저장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추후 증명서, 기획서, 안내문 및 확인서 등 각종 문서 서식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한편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들과 연동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문서 제작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