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이 최근 예선을 진행했던 4기 ‘NHN 소프트웨어 멤버십(Software Membership)’ 예비과정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모집 기간은 12월 26일부터 1월 9일시까지다.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4일부터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NHN은 12월 5일 발표된 1차 모집을 통해 애초 목표했던 인원보다 많은 60명을 선발했으나 해당 과정을 수료한 입사자들의 업무 성과가 높다는 자체 분석 아래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실제로 올 해 진행됐던 3기 ‘NHN 소프트웨어 멤버십’ 에서 예비과정 수료 후 본 과정을 거친 사람 중 2013년부터 NHN에서 근무 예정인 합격자 비율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철학, 중국어 등 인문계열 전공생이다.
NHN소프트웨어 멤버십은 IT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전공을 불문하고 선발, 총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실기 교육과 NHN 인턴십을 진행해 현업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는 개발자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진희 NHN 글로벌 인사그룹장은 “2009년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망에 기대를 걸고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은 인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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