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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마이데이터사업 전면 시행으로 고객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출시되고 메타버스의 금융권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디지털 기반의 플랫폼 전환으 앞당겼다”며 “마이데이터사업·메타버스도입·디파이(DeFi) 시도 등은 기존 금융체계에 기반해 성장해온 우리원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지급결제, 정보중계, 인증 등 핵심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화폐의 유통이 시도되고 초개인화된 생활금융서비스와 혁신적 인증서비스가 등장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우리원의 핵심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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