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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신년사

정은보 “금융불균형 확대…시장 상시감시 체계 고도화”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2-31 11: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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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신년사

NSP통신-정은보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2022년 가장 역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현재 금융시장에는 크고 작은 리스크가 잠재돼 있고 현실화 될 경우 그 영향은 광범위해 상흔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가계부채와 외화 유동성, 단기자금시장과 비은행권발 리스크 등 시스템 내 비중을 불문하고 금융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적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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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장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업계 스스로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디지털화에 따라 판매채널이 다변화되면서 정보비대칭에 의한 소비자피해, 특정계층 소외현상 등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품의 개발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 등 금융상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해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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