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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021년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해 기부를 포함해 총 헌혈증서 1만 6200매 및 후원금 38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전달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 관계자는 “매년 지속하고 있는 헌혈증 기부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협인의 뜨거운 나눔과 열정을 의미하기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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