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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5조3741억원 기록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2-27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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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흑석9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
흑석9구역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4490억원의 대규모 정비사업인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해 올해 누적 수주액 5조 2741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5조원 클럽에 가입하며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확정 지었다.

앞서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구역면적 9만 3641.20㎡를 대상으로 건폐율 19.16%, 용적율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 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49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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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16년 이후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또 현대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지에서 총 5조 2741억원을 수주하며 4조 738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으로 유일하게 3조원 클럽과 4조원 클럽을 동시에 가입한 지난해의 기록을 1년 만에 뛰어 넘어 올해는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 5조원을 돌파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올해 12월에만 서초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흑석9구역 재개발까지 6개 사업지에서 총 1조 7928억원을 수주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꼼꼼하게 사업지를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입찰을 준비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당사를 선택해주신 조합원님들의 신뢰에 도시정비업계 1위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더해 조합원님들이 기대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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