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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삼성전자의 울트라에디션 5.9(이하 울트라에디션)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으로 2008년판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발간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world slimmest phone)’ 부문에 5.9mm의 ‘울트라에디션(SGH-U100, 국내제품명 SCH-C21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슬림폰인 울트라에디션은 고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도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인 SSMT를 적용해 5.9mm의 두께를 구현해냈다.

또한 울트라에디션은 휴대전화 소재로 마그네슘과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을 사용해 얇지만 튼튼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네스북은 제품의 얇은 두께를 강조하기 위해 실물과 같은 두께의 측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1000만화소 카메라폰(SCH-B600)이 ‘세계 최고 화소 휴대폰’ 부문에, 울트라에디션8.4(SGH-Z370)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3G폰’에 각각 등재됐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TV폰(SCH-M220)을 비롯해 총 4종의 휴대전화를 기네스북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1999년도 개발한 세계 최초의 TV폰(SCH-M220)은 2001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TV폰’으로 기네스북에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