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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 22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이하 협회)에 PC 198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KDIC 희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노후화된 PC 등을 수리 및 재정비하고 모니터 및 IT주변기기(키보드 등)를 추가하여 즉시 사용가능토록 했으며 해당 PC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전국각지의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전달되거나 협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직업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 사랑의 PC나눔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 자원재활용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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