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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12-20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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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지특성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이르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함으로 1차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산정을 위해 표준지 3312필지에 대한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 지가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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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29만 9705필지에 달하는 공시대상필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 각종 인허가자료,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전체 사유지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지가검증을 의뢰해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이와 더불어 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드론영상 사진을 이용해 토지특성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가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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