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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가 ‘바로처리 통합 QR코드 입주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로처리 QR코드 입주 품질관리 시스템은 LH 아파트 입주자가 하자 부위에 QR코드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 하자 내용과 사진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전에는 입주 전 사전방문 행사 때만 QR코드로 하자 접수를 할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 입주 후에도 수시로 QR코드를 통해 하자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
QR코드를 입력하는 즉시 보수 담당자가 지정되기 때문에 하자 관리·처리 속도도 높일 수 있다. LH는 QR코드로 수집된 하자 데이터를 향후 설계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바로처리 통합 QR코드 입주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하자를 비대면 접수할 수 있고 LH는 더욱 체계적으로 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하자예방 등 주택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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