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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날 공동 협약 체결으로 세부 협력 방안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이 골자다. SK에코플랜트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를 감축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해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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