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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미술품 플랫폼 ‘오픈갤러리’와 협업해 아파트 단지 공용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구독형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을 개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계동본사에서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동 로비 진입부, 엘리베이터 대기공간 등 아파트 공용부에 전문가가 큐레이션한 미술품을 분기별로 교체 전시해 입주민이 국내 유수 작가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3만점에 달하는 미술작품을 보유한 오픈갤러리의 플랫폼을 토대로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작품을 선정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픈갤러리와 상세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2년 분양예정 단지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스테이트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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