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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형 평면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였다.
해당 공간을 나무나 화초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적극 도입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의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바이오필릭 테라스’로 이름 붙였다.
뿐만 아니라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더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개발한 중대형 신평면 저작권을 등록했다.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변화하는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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