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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도시개발사업 협력 등 2건의 MOU 체결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2-15 11:07 KRD7
#대우건설(047040)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 맞이 #베트남 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향후 현지 거점시장 확대 지속 추진

NSP통신-대우건설 김창환 신사업본부장(왼쪽)이 12월 13일 여의도 전경련 본사에서 진행된 베트남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김창환 신사업본부장(왼쪽)이 12월 13일 여의도 전경련 본사에서 진행된 베트남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김형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 후 베트남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적극적 투자 확대와 경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또 이날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투자기획부(MPI;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산하 대외협력국과 베트남 내 신규 도시개발사업 재투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하이즈엉성과는 산업단지·배후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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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하이즈엉성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14일 오전 하이즈엉성 팜 쉰 탕 (Pham Xuan Thang) 당서기장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로 초대해 향후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과 대우비나의 현지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인 거점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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