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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양(대표 김형일)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협력기금 중 약 28억 원을 협력사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했다.
이번 상생협력 기금은 인센티브 형식으로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협력업체들의 사기진작과 유동성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협력업체 중 시공능력과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 환경관리,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된 25개사에게 지원한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기금 지급 외에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및 협력 관계 도모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 3회에 걸쳐 약 6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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