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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우리금융 ‘완전민영화’…한은 “가계대출 높은 증가세 지속”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2-09 18:1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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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완전 민영화를 달성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우리사주조합’이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은행 가계대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기업대출도 확대됐다.

◆우리금융지주 23년만에 ‘완전 민영화’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거래와 관련한 주식 양도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우리금융지주가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우리사주조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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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가계대출 높은 증가세 지속…기업대출 대폭 확대”

3분기중 은행 가계대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전분기보다 증가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 및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이어져 증가규모가 늘었다. 은행 기업대출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고승범 “금융사-핀테크 협업시 인센티브 부여 검토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업계 및 유관금융회사와의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와 핀테크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대해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부수업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장-상호금융 중앙회장 간담회에서 “국내 금리 및 주요국 통화정책 정사화 등 경제여건이 여전히 만만치 않아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과거 상호금융권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교훈 삼아 건전한 경영을 실천하고 잠재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카카오뱅크, 교보3사와 맞손…신용평가모델 개발 협력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교보생명·교보문고·교보증권과 데이터·금융플랫폼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을 비대면으로 한 고객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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