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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충청남도 ‘2021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매년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노인멘토링 사업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자살고위험군 심리지원 및 치료비 지원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을 통한 자살고위험군의 적극적 발굴과 지속적 관리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도시형 자살예방사업 진행’ 시군으로 선정된 후 지난 3월부터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캠페인과 환경개선을 진행하며 생명사랑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비대면 우울증 검진, SNS를 통한 자살예방의 날 이벤트 진행으로 변화한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대응한 점 등도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 행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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