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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현장 외국인근로자 의료 및 법률지원 (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날 포스코건설은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하여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실시 초년도부터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왔다.

2013년부터 소방청과 협력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쳐 2861가구 및 복지시설 11개소를 지원했다.

또 2011년부터 인천지역 아동센터 30개소와 총 1만 3000여명의 아동을 지원했으며 ‘중학생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해 청소년 진로교육에 힘썼다.

특히 포스코 건설은 이번해에 ESG경영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새만금지역에서 해안지역 환경정화활동,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법률상담 지원과 소통앱,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대상 폭염예방 키트 지원 활동도 실시했다.

더불어 폐페트병을 활용해 근무복을 제작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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