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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샘표(대표 박진선)에서 재료의 참맛을 살려주는 요리 에센스 연두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연두는 순식물성 제품으로, 콩을 발효해 만들어 요리에 특정한 맛을 더하지 않고, 재료 고유의 맛을 잘 살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요리 에센스다.

연두는 기존의 맛내기 제품들이 쇠고기, 해물, 멸치 등 특정 재료의 맛을 강조하며 요리가 지녀야 할 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게 하는 것과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연두의 이런 장점을 극대화해 보여주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신선한 재료들이 생산되는 현장의 모습과 그 재료들이 요리로 맛있게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이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제대로 된 맛내기를 할 수 있는 연두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조미식품 카테고리 제품들의 광고들은 주방에서 주부들이 요리하는 장면을 주로 담고 있었다. 연두는 이들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 광고 방식에서 탈피해 전국 각 지역 대표 재료의 산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연두의 가장 큰 특징인 요리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는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이 많이 알려진 광고모델 대신 실제 각 지역에 거주하는 농민, 어민, 해녀들을 섭외했다.

요리 재료의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의 꾸미지 않은 웃음소리와 자연스러운 율동, 바닷소리와 뱃소리 등의 생생한 모습과 소리 등을 광고에 재미있게 담고 있다.

“연두해요 연두해요 요리할 땐 모두 연두해요~”로 시작되는 연두 CM송의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가사는 따라 부르기도 쉬워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연두를 더욱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느끼게 해 준다.

제주 미역국, 강릉 콩나물무침, 괴산 배추된장국, 주문진 오징어볶음 등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들과 연두를 사용해 요리가 완성되는 모습을 담은 이번 광고는 ‘재료의 참맛을 살리다’는 주제로 총 8편의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서연우 샘표 마케팅팀 과장은 “재미있고 반복적인 멜로디의 연두송을 통해 연두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서 “요리 에센스 연두로 재료의 참맛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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