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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이하 캠코)는 2일 서울시 도곡동에 위치한 캠코양재타워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뉴딜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예선·육성단계와 최종 결선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 37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10개팀을 선정해 개발비용과 2개월간 데이터 활용,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육성단계를 거쳐 결선에서 수상팀으로 우수 사업모델을 제시한 4개팀을 확정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캠코는 사업성·공공데이터 활용성·기술구현 가능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사업계획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프롭테크와 공공데이터를 접목해 ‘시공간 초월 실사기반 온라인 현장답사 서비스’를 제안한 (주)평행공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제안한 엔비로(ENVIRO)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임대정보 비교 플랫폼 (주)오피스체크인과 맞춤형 정책추천 솔루션을 제시한 (주)웰로가 차지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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