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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충북지사를 이전하고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충북지사는 충북 청주·충주시 외 7개 시·군, 충남 천안·아산시 외 5개 시·군을 관할한다. HUG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급증하는 개인 고객을 쾌적하게 응대하기 위해 교통 중심지로 업무공간을 확장해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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