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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내 서명을 새겨넣고 나만의 휴대전화로 간직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나왔다.

LG전자(대표 남용)가 블랙라벨 시리즈 샤인의 3번째 모델인 샤인 시그너처인 LG-LC3600를 출시했다.

샤인 시그너처는 메탈이 적용된 9.9mm의 슬림한 바 스타일로 성공에 대한 성취욕이 높은 30~40대 비지니스맨들을 타깃한 휴대전화다.

샤인 시그너처를 구매한 소비자는 개인의 서명 또는 원하는 문구를 휴대전화 배터리 케이스에 새길 수 있다. 신청은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m) 또는 전국 LG텔레콤 직영매장 및 폰앤펀 매장에서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제품은 13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슬롯,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장착했고 기분존, 뱅크온(Bank On), 패스온(Pass On)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