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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경제협력시스템 제안 ‘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 개최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1-24 11: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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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홍걸 의원실)
(김홍걸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기후변화 시대의 한중일 3국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경제협력시스템을 제안하는 ‘동북아 녹색경제공동체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과 사단법인 아시아연구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김홍걸 TV’로도 생중계된다.
관련 부처 및 기관, 학계 전문가 총 10인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 녹색경제공동체의 구축과 운영, 시스템 등 전반적인 구조에 대한 발표 후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발표는 총 세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동북아 녹색경제공동체의 필요성과 기본 체제에 대해 현석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교수, 녹색개발금융기관의 구성과 비전은 지광철 기획재정부 개발금융총괄과장, 동북아 무역금융플랫폼의 필요성과 효과와 관련해서 김웅열 아시아연구센터 이사가 발표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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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영렬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장을 좌장으로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김태수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 권재현 인천대학교 교수, 소재문 아시아연구센터이사, 문성후 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학회 부회장·CSO센터장,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그리고 이동현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통해 녹색경제공동체를 검증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홍걸 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 대표의원은 “국민 정서가 중국과 일본에 반한다고 해서 미래를 향한 논의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라며 “기후변화를 대비한 동북아 미래 협력체계가 이뤄진다면 역사 및 정치로 인한 갈등과 반감도 자연스레 감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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