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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아레나 광장에서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을 열었다.
이병희 롯데물산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약 3만 개의 크리스탈로 장식됐으며 높이는 15m에 이른다.
이날 점등식에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연 배우 신성록과 가수 다비치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의 555m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외벽 스크린)에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강·초록·하얀색 패턴의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현됐다.
또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 광장인 아레나 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4분 간격으로 크리스마스 멀티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4000여 개의 디지털 눈꽃과 별빛, 은하수 조명이 월드몰 벽면에 연출된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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