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신용, 주택 대출 상품의 선택부터 확정까지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오픈한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경험(UX/UI)을 전반적으로 개선했으며 고객이 회원가입 없이 한도 및 월 납입금을 조회할 뿐 아니라 상품별 대출 조건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생산판매 통계를 바탕으로 구매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챗봇이 24시간 응대를 통해 고객의 대출 선택과 진행과정을 돕는 서비스 또한 새롭게 탑재했다.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자동차 금융, 대출 2가지 탭으로 구성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심플함과 직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현대캐피탈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대출 상품만 선택하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대출 한도와 금리, 월 납입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금융의 경우 차량을 먼저 선택한 다음 금융 상품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의 일반적인 차량 구매 패턴을 반영한 자동차 견적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고객은 차량만 고르면 상품별 대출 조건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멀티 견적을 통해 본인의 자금 상황에 걸맞은 자동차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구매할 차량의 세부 옵션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비슷한 조건의 다른 고객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보여줘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은 기존에 앱(App)에서만 가능했던 상품별 비교, 멀티 견적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자동차 구매 또는 신용 및 주택 대출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이상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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