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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17일 한국IT서비스학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보가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에 수여한다.
기보는 ▲디지털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 감사플랫폼인 오아시스(OASIS, Ontact Audit Step Innovation System) 개발 등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감사체계의 구축으로 전통적 감사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세홍 기보 상임감사는 “기보는 중장기적인 디지털 혁신계획에 따라 업무프로세스에 IT기술을 접목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내부감사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감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업무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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