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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대장동 의혹’ 관련 하나은행 압수수색…한은 첫 CBDC 논의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1-17 16:4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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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과 하나은행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한편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해 처음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고승범 “카드사 부수 업무 확대 검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여신금융업계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전자금융거래법 개성지 도입되는 지급지시전달업을 카드사에 허용하겠다”며 “카드사의 지급, 결제서비스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데이터 관련 부수 업무를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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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 하나은행 압수수색

대장동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하나은행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히 검찰은 하나은행 본점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사무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산은, 미 실리콘밸리에 VC자회사 설립

산업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KDB실리콘밸리를 개소하고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KDB실리콘밸리는 현지에서 직접투자와 펀드출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KDB실리콘밸리는 설립 초기단계에서 대규모 투자보다는 시리즈 A단계 투자부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 핵심성과지표(KPI)에서 가계대출 관련 이익지표에 대한 조정에 나섰다. 대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영업환경에 변동이 생긴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곧 내년 경영목표가 반영된 KPI를 새로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DJSI평가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다. 국민은행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과 손잡고 부동산정보와 인테리어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2030 잡고 1000억원 달성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이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선보인 케이뱅크의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의 취급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고객의 81%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첫 CBDC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18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주요 이슈 및 중앙은행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는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진행되며 CBDC 설계시 법적·기술적 이슈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중앙은행의 과제를 모색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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