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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 경제사업부 직원 20여 명은 15일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 직원들과 함께 영암군 금정면 대봉감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외국인 계절노동자’입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돼 영농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전남농협은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농촌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농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최근 농촌은 인력 수급 불균형 심화로 많은 농가들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할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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