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0일 코스피(-1.09%)와 코스닥(-2.07%)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2.27%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4종목이 상승했고 6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4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진중공업이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2.66%(230원) 올라 8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중공업이 428억원가량 주택정비 사업 수주에 외국인들의 순 매수량이 크게 증가해 주가가 급등했다.
한라는 전일대비 +1.11%(60원) 올라 546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에쓰씨엔지니어링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4.80(165원) 내려 32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박모씨 외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신주 발행 및 상장 금지 가처분 신청을 15일 취하했다고 18일 공시한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4.24%(1000원) 내려 2만 2600원에 장을 마쳤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4.05%(1550원) 내려 3만 67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3.42%(1300원) 내려 3만 67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신공영은 전일대비 -2.86%(550원) 내려 1만 87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 -7.80%(2950원) 내려 3만 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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