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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전국 분양시장 소폭하락 전망 ···서울·수도권↑·지방 전망치↓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1-09 12:58 KRD7
#전국 HSSI #전망치 #79.4 (5.4p↓) #분양경기 #소폭 하락
NSP통신-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자료 (주택산업연구원)
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자료 (주택산업연구원)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1월 전국 분양시장 경기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은 기준선(100.0)에 가까운 전망치를 지속하며 분양시장 기대감이 집중되는 가운데 세종(75.0, 17.3p↑), 광주(68.7, 18.8p↓), 부산(80.0, 10.4p↓) 등 지방광역시의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해 60~80선을 기록했다.

그동안 공급이 풍부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리스크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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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0.9, 3.8p↓), 인천(100.0, 6.7p↑), 경기(97.1, 8.3p↓) 등 수도권 11월 HSSI 전망치는 90~100선을 유지하며 양호한 시장흐름을 지속했다.

반면 지방광역시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망치가 하락해 대구(68.1, 4.1p↑)와 광주(68.7, 18.8p↓)는 60선, 세종(75.0, 17.3p↓)은 70선을 기록했다,

작년 10월 이후 평균 80~100선을 지속해오던 지방광역시 평균이 70선으로 하락했다.

주택가격 상승세와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로 분양시장 흐름은 양호하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사업자 인식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주산연은 “주택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신규 분양 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므로 분양시장 흐름은 양호하다”며 “다만 비수도권은 시장 변화에 대비해 세밀한 수급 진단과 모니터링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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