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속이야기
코로나19 이후 은행 부실채권 꾸준히 확대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산업연구원은 지난 8일 산업은행에서 ‘2022년 주요산업 전망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제2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체 등 4개 주요 업종에 대한 내년도 산업 전망 관련 정보 공유 및 산업정책 수립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은행은 석유화학·해운 등 2개 업종에 대한 발제를 맡았고 산업연구원은 반도체·일반기계 등 2개 업종의 발제를 담당했다.
산업은행과 산업연구원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산업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올해 초 산업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 ‘핵심산업 밸류체인 진단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1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2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은 활발하게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근환 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장은 “탄소 중립, 산업 전환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우리 산업계가 당면한 중요 이슈들에 대한 연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공동 연구를 계속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