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5일 코스피(-0.54%)와 코스닥(-0.06%)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1.21%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3종목이 상승했고 57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계룡건설이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6.22%(2150원) 올라 3만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 힘에 당선됐다. 이에 주식시장에서 '윤석열 부동산 관련주' 계룡건설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6.09%(370원) 올라 64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SC엔지니어링이다. SC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09(190원) 내려 3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에서 SC엔지니어링의 곧 발표될 실적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3.48%(190원) 내려 527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3.00%(350원) 내려 1만 13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2.97%(750원) 내려 2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이 +5.83%(2250원) 올라 4만 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KCC건설이 -2.12%(210원) 내려 9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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