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이 5일 대구에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이는 동성로의 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동성로 3길 84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해당 지역, 17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47에 위치 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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