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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LH(대표 김현준, 이하LH)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한 입주민과 관련 기관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도 6.0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택 붕괴, 화재 발생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진행됐다.
먼저 최근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건물 붕괴와 관련, 지진에 의한 임대주택 붕괴에 대비해 국토교통부, LH, 주택관리공단,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대면 토론훈련이 진행됐으며 건물 붕괴 시 골든타임 이내에 입주민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현장훈련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토론 참여기관과 함께 입주민,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 KT 등 다양한 기관이 추가로 참석해 다양한 응급상황에 맞춰 대응·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현준 LH 사장은 “안전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로서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사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재난구호를 위한 공적기능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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