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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와 거꾸로 가는 호텔신라?...주가는 7%넘게 폭락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11-01 18:59 KRD2
#호텔신라(008770) #주가 #실적 #위드 코로나

3분기 실적 예상치보다 못미쳐 주가 7.78% 급락...‘위드코로나 시대’ 맞이하지만 호텔신라 주가는 얼어붙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폭락했다.

11월1일 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7.78% 급락한 8만6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0.28% 상승한 점에 비하면 호텔신라는 폭락한셈이다.

이날 폭락을 부채질한 건 예상보다 못한 3분기 실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신라는 3분기에 매출 9689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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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도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전망치에 못쳤다고 분석했다. 당초 시장에선 매출 9710억원, 영업이익은 482억원을 전망했다.

이날 호텔신라는 개장초 2.4% 하락으로 시초가를 시작해 낙폭을 점차 키워나갔다. 결국 7%넘게 주가가 급락했다.

‘위드코로나시대’가 다가오면서 소비시장은 봄을 맞이하고 있지만 호텔신라의 주가는 오히려 더 얼어붙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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