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29일 코스피(-1.24%)와 코스닥(-0.79%)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0.69%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3종목이 상승했고 5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현대건설(우)다. 현대건설(우) 전일대비 +3.92%(6000원) 올라 15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2분기 1410억원에서 3분기에 2255억원으로 상승해 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1.89% (2500원) 상승해 13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0.36%(150원) 올라 4만 1400원에 장을 마쳤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0.14% (50원) 상승해 3만 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에스씨엔지니어링이다. 에스씨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41%(95원) 내려 38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7일부터 기관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계속되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범양건양은 전일대비 -2.17%(170원) 내려 767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희림이 +0.31%(20원) 올라 6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양이엔지가 -1.93%(300원) 내려 1만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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